평화의 모후 한인 성모성지

복되신 동정 마리아 승천 대축일 | 부활천 대축일 (8/15)


Friday, August 15th
9 AM  [Korean]

7 PM  [English]

* Holy Day of Obligation. All are encouraged to attend Mass. 의무 대축일이오니, 모든 신자분들께서는 꼭 미사에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WEEKEND MASS | 주일 미사


Sunday | 주일미사
9 AM  [Korean]

11 AM  [English]


Saturday Vigil | 특전미사5:30 PM  [Korean]

DAILY MASS | 평일 미사


Monday (월)
9 AM  [Korean]
Tuesday (화)
6:30 AM  [Korean]
Wednesday (수)
7 PM  [Latin]
Thursday (목)
9 AM  [Korean]
Friday (금)
9 AM  [Korean]
Saturday (토)
9 AM  [English]

OVERNIGHT ADORATION | 철야 성체조배


Every Friday 7 PM to Saturday 8 AM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 다음날 토요일 아침 8시

Visit the office to learn how to register.
등록을 위해서는 사무실을 방문해 주십시오.

CHURCH OFFICE | 사무실


Mon, Thur, Fri (월,목)
9 AM – 5 PM
Tuesday (화)
Closed
Wednesday (수)
9 AM – 5 PM
Saturday (토)
Closed
Sunday (주일)9 AM – 4 PM

CONFESSIONS | 고백 성사


30 minutes before the Mass (Excluding Tuesday)
화요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 30분 전

  • $180
  •  09/06/2025 11:30 AM
  •   로스 세라노스 컨트리 클럽, 15656 Yorba Ave, Chino Hills, CA 91709, USA

본당 내 친교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2025 평화의 성모 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모든 교구민의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  07/13/2025 10:00 AM - 07/13/2025 10:00 PM

7월 13일 오전 10시 더블언어(영/한) 미사와 함께 성인 안치식이 있습니다. 원종현 야고보 신부님(절두산 순교성지 주임신부/순교자현양위원회 부위원장)의 강론과 경배 시간이 공유될테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7월 13일 오전 10시 미사(이중언어-영어/한국어) 중 성유물 이관이 거행됩니다. 이번 미사는 서울대교구 신부의 강론, 추모품 판매, 성인을 기리는 꽃길 등으로 진행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06/15/2025 01:00 PM - 06/15/2025 02:30 PM

기쁜 마음으로 현안과 업데이트된 것을 확인하고, 잠시 기다려 주세요. 현재 OLP 문제와 업데이트가 검토됩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해주세요.

  •  06/14/2025 07:00 PM - 06/14/2025 02:32 PM

1, 2, 3등의 제외된에는 트로피 상품이 있었던 것으로 특히 1등의 범위는 팬과 동일하게 '우승팀 사진 전시'와 함께 성곽입구 외에 'Wall of Winners 명예의 전당'에 2025년 운전자팀으로 1개의 연인 이름이 오르는 영예가 있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04/30/2025 07:00 AM - 05/02/2025 07:00 PM
  •   Loretto Chapel 207 Old Santa Fe Trail, Santa Fe, NM 87501

Join us for another pilgrimage to the Miraculous Loretto Staircase, as we seek St. Joseph’s intercession and pray for the construction of Our Lady of Peace’s new church. ✦ 노동자의 수호성인 성 요셉께 전구를 청하며, 평화의 모후 새 성전 건립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  04/27/2025 12:30 PM - 04/27/2025 03:30 PM
  •   교회 앞의 열린 공간

Join us as we split into Team Blue and Team White for a day full of friendly competition, laughter, and childhood nostalgia! ✦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OLP 운동회에서 구역별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신나는 승부를 겨룹니다. 다채로운 경기와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사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04/20/2025 12:30 PM

Easter is approaching! One of our annual events, the Easter Egg Hunt, will take place on Sunday, April 20, after the 11 AM Mass in the church courtyard. ✦ 종교학교의 매년 행사중의 하나인 부활절 에그헌트를 4월 20일 일요일 11시 미사후에 성당 마당에서 합니다.

  •  04/20/2025 10:30 AM - 04/20/2025 02:30 PM

Food Trucks Are Coming This Easter! The Legion of Mary & Young Adult Groups will be serving boiled eggs with various food trucks & drinks available to purchase! ✦ 레지오와 청년회에서 준비한 삶은 계란과 다양한 푸드트럭, 음료가 준비되어 있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04/17/2025 09:30 PM - 04/17/2025 11:30 PM

성목요일 전통에 동참하세요! 오후 8시 성만찬 미사 후에는 본당으로서 오렌지카운티 주변 7개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와 성배의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 성목요일의 왕족 교회 방문에 참여해주세요! 오후 8시에는 성모 마리아 만찬 미사 후 우리 성동성당 수난감실 조배 및 가공의 길을 시작으로 오렌지카운티 6개 대성당을 방문합니다.

  •  03/22/2025 03:00 PM - 03/22/2025 04:30 PM

은총의 사순 시기를 맞아 내일 3월 22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성당에서 ‘고해성사 특강’이 열립니다.

Peter Yu was born to a Catholic family. However, his birth place is unknown. His family
searched for an appropriate place to lead a life of faith and then settled in Beonjari, Bukmyeon, Jecheon, Chungcheong province (present-day Janggok-ri, Songhak-myeon, Jecheon-si, Chungbuk). 


His family moved to Gyegol, Gangneung, Gangwon-do (present-day Gyechon-ri, Bangrim-myeon, Pyeongchang-gun, Gangwon-do) after the Byeongin Persecution broke out in 1866. They again moved to Jodun or Dodon, Pyeongchang1 and lived there. At that time, Peter socialized with John Hwang. They practiced Catholic teaching diligently and encouraged each other. Peter also tried to live in harmony with his parents and brothers.
 
At dawn of the last day of August in 1869, the informer Kim Seok-yeo visited Peter’s house. They normally had a close relationship like uncle and nephew. Therefore, Peter welcomed Kim Seok-yeo, invited him into the room, and asked his wife to make breakfast. Kim who already had an ulterior motive handcuffed Peter immediately after Peter’s wife went out of the room, and the police raided the house shortly after. The police bound Peter and then told him to recite Catholic prayers. Peter recited the catechism, morning prayers, night prayers, and a prayer for the dead without hesitation. The police took Peter to the Juksan government office soon after he finished the prayers. Even in all the turmoil, Peter took out his rosary, hung it around his neck, and said prayers before a crucifix. The police tried to cover his face with a piece of white paper but he refused it saying, “A thief should hide his face but I need not to do so, because I am not a criminal.”   


Peter arrived in the Juksan government office and about fifteen days after he died a martyr by hanging at the age of 23. It was said that at the moment of his martyrdom non-believers, who were his neighbors, saw a beam of light shine down onto his empty house and they thought ‘Mr. Yu, who believed in Catholicism and had been arrested, died, and was taken up to heaven’.

유 베드로는 구교우 집안 출신으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는 알 수 없다. 본래 그의 가족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데 적당한 곳을 찾아다니다가 충청도 제천 북면 번자리(현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정착하였다.

1866년 병인박해가 일어난 뒤 베드로의 가족들은 강원도 강릉 계골(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로 이주하였고, 그 후에 다시 평창 조둔(현 평창군 평창읍 조둔리) 또는 도돈(현 평창군 평창읍 도돈리)으로 이주해 살았다. 이때 베드로는 교우 황 요한과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를 권면하고 열심히 교리를 실천했으며, 부모와 3형제의 화목을 위해서도 노력하였다.

그러던 중 1869년 8월 그믐 새벽에 밀고자 김석여가 베드로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는 평소에 베드로와 “아저씨”, “조카” 하면서 가깝게 지내던 사이였다. 이에 베드로는 반가운 마음으로 아내에게 아침을 차리도록 하고는 김석여를 방으로 맞아들였다. 그러나 이미 딴 뜻을 품고 있던 김석여는 베드로의 아내가 방에서 나가자마자 베드로의 손에 수갑을 채웠고, 얼마 안 되어 포교 무리가 집으로 들이닥쳤다.

포교들은 오라로 베드로를 묶은 뒤 그에게 “천주교의 글을 외워 보라.”고 하였다. 그러자 베드로는 서슴지 않고 교리 문답과 아침⋅저녁 기도, 선종 기도를 바쳤으며, 기도를 마치자마자 포교들은 베드로를 죽산 관아로 압송하였다. 그 와중에서도 베드로는 묵주를 꺼내 목에 걸고 십자고상을 앞에 모시고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포교가 백지로 그의 얼굴을 가리려고 하자 도적의 얼굴은 가려야 하겠으나 자신은 죄인이 아니니 가릴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이를 거절하였다.

이후 베드로는 죽산 관아에 도착하였고, 보름 정도가 지난 뒤 교수형으로 순교하였으니, 이때 그의 나이 23세였다. 베드로가 순교할 당시 그와 이웃해 살던 비신자들이 베드로의 빈집을 바라보니 빛 한 줄기가 그 집을 비추고 있었으며, 이를 본 그 비신자들은 “천주교를 믿다가 잡혀간 유 씨가 오늘 죽어서 승천하는가 보다.”라고 말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