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모후 한인 성모성지

Sunday of Divine Mercy | 하느님의 자비 주일 (4/27)


April 27, 10 AM Mass (Bilingual)
- Only Mass of the Day
- Following mass, OLP Sports Day will be held.

4월 27일, 주일 미사는 오전 10시에만 있습니다.
- 미사 후, 성당 운동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WEEKEND MASS | 주일 미사


Sunday | 주일미사
9 AM  [Korean]

11 AM  [English]


Saturday Vigil | 특전미사5:30 PM  [Korean]

DAILY MASS | 평일 미사


Monday (월)
9 AM  [Korean]
Tuesday (화)
6:30 AM  [Korean]
Wednesday (수)
7 PM  [Latin]
Thursday (목)
9 AM  [Korean]
Friday (금)
9 AM  [Korean]
Saturday (토)
9 AM  [English]

CONFESSIONS | 고백 성사


30 minutes before the Mass (Excluding Tuesday)
화요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 30분 전

OVERNIGHT ADORATION | 철야 성체조배


Every Friday 7 PM to Saturday 8 AM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 다음날 토요일 아침 8시

Visit the office to learn how to register.
등록을 위해서는 사무실을 방문해 주십시오.

CHURCH OFFICE | 사무실


Mon, Thur, Fri (월,목)
9 AM – 5 PM
Tuesday (화)
Closed
Wednesday (수)
9 AM – 5 PM
Saturday (토)
Closed
Sunday (주일)9 AM – 4 PM

  •  4/27/2025 12:30 PM - 4/27/2025 03:30 PM
  •   교회 앞의 열린 공간

Join us as we split into Team Blue and Team White for a day full of friendly competition, laughter, and childhood nostalgia! ✦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OLP 운동회에서 구역별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신나는 승부를 겨룹니다. 다채로운 경기와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사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4/30/2025 07:00 AM - 5/2/2025 07:00 PM
  •   Loretto Chapel 207 Old Santa Fe Trail, Santa Fe, NM 87501

Join us for another pilgrimage to the Miraculous Loretto Staircase, as we seek St. Joseph’s intercession and pray for the construction of Our Lady of Peace’s new church. ✦ 노동자의 수호성인 성 요셉께 전구를 청하며, 평화의 모후 새 성전 건립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  4/20/2025 12:30 PM

Easter is approaching! One of our annual events, the Easter Egg Hunt, will take place on Sunday, April 20, after the 11 AM Mass in the church courtyard. ✦ 종교학교의 매년 행사중의 하나인 부활절 에그헌트를 4월 20일 일요일 11시 미사후에 성당 마당에서 합니다.

  •  4/20/2025 10:30 AM - 4/20/2025 02:30 PM

Food Trucks Are Coming This Easter! The Legion of Mary & Young Adult Groups will be serving boiled eggs with various food trucks & drinks available to purchase! ✦ 레지오와 청년회에서 준비한 삶은 계란과 다양한 푸드트럭, 음료가 준비되어 있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4/17/2025 09:30 PM - 4/17/2025 11:30 PM

성목요일 전통에 동참하세요! 오후 8시 성만찬 미사 후에는 본당으로서 오렌지카운티 주변 7개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와 성배의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 성목요일의 왕족 교회 방문에 참여해주세요! 오후 8시에는 성모 마리아 만찬 미사 후 우리 성동성당 수난감실 조배 및 가공의 길을 시작으로 오렌지카운티 6개 대성당을 방문합니다.

  •  3/22/2025 03:00 PM - 3/22/2025 04:30 PM

은총의 사순 시기를 맞아 내일 3월 22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성당에서 ‘고해성사 특강’이 열립니다.

김 우르시치나는 조치명 타대오의 아내로, 그와 혼인한 뒤 죽산 용촌에 정착하여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러다가 1868년 7월에 부부가 함께 죽산 포교에게 체포되었다.

우르시치나의 남편인 타대오는 본래 귀가 어두운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포교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였고, 그래서 포교가 “신자들과 친척들이 있는 곳을 대라.”고 하면서 무수한 형벌을 가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에 우르시치나는 포교에게 ‘남편은 귀가 어둡다.’고 설명하였고, 이 말을 들은 포교는 남편 타대오를 놓아주는 대신 우르시치나만을 압송하려고 하였다. 그러다가 마음을 바꾸어 타대오를 우르시치나와 함께 죽산 관아로 압송하였다.

죽산으로 압송된 우르시치나 부부는 즉시 관장 앞으로 끌려 나가 문초를 받아야만 했는데, 이때 그들 부부는 함께 천주교 신자임을 고백하고는 “빨리 죽기만을 바란다.”고 대답하였다. 그런 다음 함께 옥에 갇혀 지내다가 교수형으로 순교하였다. 당시 우르시치나의 나이는 26세였고, 남편 타대오의 나이는 29세였다.

한편 우르시치나 부부가 투옥된 뒤, 열 살 된 아들이 밥을 구걸하여 옥으로 가져오곤 하였다. 그러자 우르시치나는 그 밥을 함께 갇혀있던 교우들과 나누어 먹곤 하였으며, 밥이 부족할 때에는 자신이 굶기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우르시치나는 아들을 불러 “우리는 이제 곧 죽게 될 것이니, 더 이상 부모를 생각하지 말고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당부하였다. 이 말대로 그의 아들은 고향으로 갔다가 얼마 뒤 다시 부모를 만나기 위해 죽산 관아로 갔는데, 그때는 이미 우르시치나 부부가 교수형을 받고 순교한 뒤였다.